더 글로리의 에덴빌라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동은에게 기다렸다는듯이 건네주셨던 악마의 나팔꽃입니다. 이제 막 피려고 돌돌돌 감겨 있는 모습인데요 마치~어떤일이 벌어질듯한것 같은 더 글로리의 시즌2를 기대하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아래를 보고 있으면 천사의 나팔꽃 더 글로리의 포스터를 보게되면 동은이를 도와주는 이들은 고개를 아래로 보고 있는 반면에 박연진 패거리들은 위를 쳐다보고 있는데요 이꽃은 밤에만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즉 밤에 악행을 저지르는 박연진 패거리들을 표현하는 꽃인듯 싶습니다. 아마도 그 악행을 저지르는 놈들을 잘라서 헤치우라는 할머니의 계시?일까요? 무튼 그래서 천사의 나팔꽃과 악마의 나팔꽃이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친정에는 이 두가지를 모두 키우고 있는데요 충청도랑 강원도 경계선에 있는 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