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병풀(무늬병꽃풀) 작년 봄쯤 나눔받아 키우던 무늬병풀입니다. 초록초록 잘 자라던 무늬 병풀인데요 여름을 힘겹게 보냈던 병풀이는 속알머리가 없고 잎사귀도 많이 말라버렸습니다.아마도 더운 여름 물을 말린탓일까요? 윗부분은 거의.. 대머리!!! 그래서 오늘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자를데 자르고 수태가 있던 볼에 척척 걸쳐주었습니다. 수태볼을 올려주었더니 촉촉함을 좋아해서 일까요? 새순들이 엄청나게 귀염지게 나오고 있습니다. 금세 자라서 예쁘게 늘어질것 같습니다. 병풀은 병을 치료하는 식물이라고 해서 병풀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피부 상처나 만성궤양등의 치료에 사용해왔고 마데카소사이드의 성분을 이용해 제약회사에서는 상처 치료제를 개발해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마데카*연고 제품에 병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