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 몸통이 멋진 휘커스페티올라리스입니다. 제가 2021년 5.29일 파종한 아이에요 아주 작은 씨앗을 파종해서 키운아이라 더욱더 정이가고 예쁜 아이랍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던 아이를 상토에 던져두고 기다렸더니 근 13일만에 새싹이 올라오더라구요~~ 뿅!!~엄청 신기방기했습니다. 제가 씨앗을 심어서 새싹을 볼거란 생각은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상토에 흙을 축축하게 물을 붓고 씨앗이 정말 눈에 보일듯 말듯한 먼지같은 아이라 던지듯이 해놓고 상토를 덮을듯 말듯.. 진짜 표현이 잘 안될정도로 깊게 심으면 안되요~ 흩뿌리듯이 던졌어요 두알을~~ 하나가 먼저 나왔고 뒤이어 하나가 또 나왔답니다~ 과연 얘가 살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잎사귀가 제모습을 찾더라구요 이젠 살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