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또는 스웨이드 재질의 부드러운 촉감을 가진 세무리아는 칼랑코아속의 돌나무과 입니다.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입니다.
가을 다육이라는 별명을 붙여도 될만큼 갈색 빛깔이 예쁜 다육식물 세무리아
잎 표면 촉감은 보들거리고 신기한 색감입니다.


보들거리는 잎을 살짝 문질문질했더니
저렇게 살짝 까지는듯 해요.
새잎이 날때는 연두와 은빛을 섞은듯하고 조금씩 자라면서 초록빛을 띄고.또 햇빛을 잘 받으면 은은한 브라운잎이 매력적입니다.
세무리아 키우기
- 빛:강한 햇빛을 피해 밝은 곳에서 키웁니다.강한 해에는 잎에 화상을 입을수 있어요.
- 물:잎과 줄기에 수분이 많으므로,건조하게 키웁니다.장소와 습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물은 월1회 정도 주며 관리합니다.추울때는 물주기를 줄입니다.
- 세무리아는 특성상 위로 키가 많이 자라서 원하는 줄기를 잘라 따로 심을수 있습니다.
- 세무리아 적심하기.잎꽂이하기:키가 너무 많이 자라거나 웃자란 다육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줄기를 절단하는 적심은 세무리아에게 유용합니다.키가 너무 자란 경우에는 한겨울이나 한여름을 피해 적심하면 좋습니다.방법은 자를 위치를 정하고 깨끗한 가위를 이용해 절단하는 것입니다.키가 큰 세무리아는 줄기 중간 부분을 자르고 분리해 윗 부분은 며칠 건조를 시킨후 마사를 많이 섞어 다른 화분에 심습니다.잎을 뚝 따서 화분위에 올려두면 잎끝에서 아기가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중간에 한번 적심을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키가 길게 자라고 있네요~
적심한 부분에 브이자로 새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브이자 모양의 양팔을 잘라주면 더 풍성해질듯하기도 싶습니다.
겨울의 다육이 관리하기
- 0°c를 기억하라
겨울은 바깥에 두었던 다육식물을 실내로 들이는 시기로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들여 놓아야합니다.하지만 너무 일찍 실내로 들이면 다육식물을 물들이는데 실패할수도 있어요.특히 베란다에서 다육식물 물들이기 는 가을에서 겨울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겨울에도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굳이 실내로 들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른 가을부터 추운곳에서 적응을 시키고 물을 거의 주지 않고 관리한다면 겨울에도 영하1도이하로 견딜수 있는 종류가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영상 0°c정도라고 생각하고 동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베란다가 아닌 거실에 둘 때에는 가능한한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야하는데 아이들이 있어 온도를 내리지 못하면 여름의 물주기 방법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여름에는 물주는 주기가 긴데요.빛이 약하면서 온도가 높을 때에는 물을 최대한 가끔주어 웃자라지 않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겨울동안 다육식물이 빛이 덜 드는곳에서 멋진 수형을 만들수 있으니 기회를 잡아야합니다.수형을 길게 하고 싶은 다육식물의 웃자람을 예측하여 볕이 덜 드는쪽에 두고 수형을 유지하고 싶으면 볕이 잘드는 곳에 두는것이 요령입니다.
'다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 아도네스 알사탕에서 장미로 변신하다 (3) | 2023.01.28 |
---|---|
돈을 부르는 만손초 키우기 ,꽃말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