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사네 풀떼기

펫츠 헤데라 앵조스타 키우기

깜냥별 2023. 2. 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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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탁한 무늬 잎사귀가 매력적인
펫츠헤데라 앵조스타입니다.

펫츠(팔손이) 헤데라 (아이비)
펫츠헤데라입니다.

팔손이의 잎사귀를 닮고 아이비의 무늬종을
닮은 이름인듯 싶습니다.

*펫츠헤데라키우기

  • 반양지.반음지에서 키울수있습니다.무늬종이기 때문에 저는 창가쪽에서 키우고 있습니다.간접광이 통하는 창가쪽에서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꾸준히 무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물주기: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습니다.겉흙의 마르는 주기가 빨라진다면 분갈이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뿌리가 화분에 꽉짜 버리면 물주는 텀이 아주 짧아집니다.지금 제 화분이 금새금새 마르는거 보니 분갈이를 얼른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 주의점: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흙의 마름을 잘 살펴보아야하는데요 분갈이시 배수가 좋게 녹소토.마사토.산야초등을 섞어서 분갈이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창가에 바짝 기대어 살고 있는데요
잎사귀가 너무 커버리니 자기 몸을 스스로
이기지 못하여 창문에 저렇게 기대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젤밑 잎사귀는 처음 자랐던 잎사귀라
물마름이나 병충해에 상관없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노화가 온듯 싶습니다.



떨어진 단풍에도 무늬가 있으니
예쁩니다.
식물도 사람처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오래된 잎사귀는 떨궈내나 봅니다.



휘청 거리는 몸체를 겨우 선반에 기대어
줍니다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것같습니다.
저 머리를 잘라야 하나..
잠깐 고민에 빠져들다가 지지대로
휘청거리는 몸을 고정시켜 주기로 했습니다.


지줏대로 고정을 시켜주고



지줏대에 다시 와이어로 고정을 시켜
살살 감아줍니다.
힘이 없는 몸체는 와이어 덕에 힘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제 스스로 몸을 세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랏!! 와이어가 조금 모잘라서
삐딱하긴 하지만 아까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조금더 지내다가 윗둥은 잘라서
머리를 토피어리 형태에 도젼해야 할것
같습니다.
잘라낸 아이는 물꽂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저도 한번 도젼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잎사귀가 무척이나 커서 토피어리로 키우는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봐야 할것 같습니다.잎사귀는 엇갈리듯이
너하나 나하나 사이좋게 어슷나고 있습니다.



커~다란 잎사귀가 무척이나 매력적이죠?
아이비 잎사귀보다 10배 ?아니 20배는
큰 잎사귀가 무늬가 있으니
참 멋드러진것 같습니다.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아이라 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는데요
요즘 물마름이 상당히 빨라지고 있습니다.



좌:펫츠헤데라앵조스타. 우:아이비


비슷하게 생겼죠?
하얗게 라인이 생기며 자라나는 잎사귀
딱 이름답게 자라나는 아이입니다.
그냥 초록초록 하기만 하면 평범했을
잎사귀가 라인이 쫙 생기며
아주 멋스러운 식물이 되었습니다.
키우기 까다롭지 않고 건조에도 강한 아이라
초보 식집사가 걱정없이 키우기 쉬운
식물인것 같습니다.

무늬 잎을 좋아하는 식집사님이라면
아주 예뻐할만한 충분한 매력이 넘치는
식물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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