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사네 풀떼기

겨울을 힘겨워하는 초코리프 키우기

깜냥별 2023. 3. 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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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유난히 힘겨워 하던

초코리프였습니다.

가게에서 키우던 초코리프는 오롯이 창가에

비춰지는 빛으로만 살던때가 있었더랬죠~~

작년 1.12일 모습이에요

앙상한 가지만 남았죠?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다가

봉다리를 씌어줬었는데...

봉다리 효과 전혀 없더라구요~

씌어준 봉다리 안에 있던 나무들이

녹아내렸어요

깜짝놀라 벗겨내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올해의 초코리프는 겨울을 잘 보냈을까요?

잎사귀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식물등 바로 아래서 살고 있어서

초콜릿색도 유지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딱 하나만 초록리프~~

근데 초록한 잎사귀가 너무나

예쁘지 말입니다요~~

 

너무나 매력적인 초록잎사귀~☘️

식물등 덕에 겨울을 잘 보낸듯 싶은데

초록잎이 너무 이뻐서 자리를 옮겨야

할것 같은...

하나의 초록이라서 더 이쁜걸까?

싶기도 하네요~~

겨울내내 식물등 밑에서

포동포동하게 살찐

초코리프 목대

으미....

자국이 생겨버렸네요~~

 

묶어 놓았던 지지대도 풀어 주었구요

아...짤막한 가지에 풍성하게 잎이 생김

정말 예쁠텐데 말이죠~

그런데 지난번 산발머리를 삽목했지만

다 실패...

녹소토.수태.녹소토+수태 다 실패요?

아직 상토에 삽목은 한번도 안해본지라

올해는 상토삽목에 도젼해볼까 싶습니다.

어느 새 훌쩍 커버린 초코리프

올해는 분갈이도 해줘야 할것 같으네요~~

 

김해는 스리슬쩍이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3.1절 아침...

저는 출근했습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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