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의 깃털의 모습을 한 애둘레소철
촤라락 새순을 펼치는 모습도 참 신비롭답니다.깃털을 하나씩 하나씩 서서히
펼치는 그순간 정말로 짜릿합니다.
시중에서는 흔하게 볼수 없는 식물인데요
저도 몇년전에 너무 갖고 싶었으나
판매처도 잘 없어서 파종을 해보겠다고
씨앗을 사서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이 선물로 주셔서
키우게 된 아이인데요
정말 순둥하게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습니다.
*에둘레 소철키우기
디운 에둘레 소철은 멕시코의 동부 해안에 자생합니다. 에둘레 소철은 일반적으로 낙엽수림이나 참나무 숲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보통 노출 된 얕은 토양과 같이 환경이 가혹한 지역에 살아가는 에둘레 소철은 해발 1500m사이의 고도에서 자생합니다.이들이 살아가는 대부분의 지역은 매우 건조한 기후이며 이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물주기: 적절한 성장을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고 촉촉한 토양을 선호합니다.그러나 에둘레 소철은 가뭄에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려면 겉흙이 마르는걸 보고
주는게 좋습니다.
여름에는 과습에 의한 잎 손상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통풍이 매우 중요합니다.
겨울에 휴식을 시킨다면 완전히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줍니다.
봄에 새순이 나올때 물을 말리면
새순이 나오다 말라 버릴수 있으니 특히나
새순이 나오는 지금 이시기에는 물주는 텀을
줄여 주는게 좋습니다.

말라버린 새순이 보이시죠?
그리고 그옆에는 새로운 신엽이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성장하는 에둘레소철은 새잎을 내는데요 어떨땐 하나가 올라올때도 있고
어떨땐 새순 두개가 한꺼번에 올라오기도 한답니다.

새순을 펼치고 있는 애둘레 소철인데요
거의다 펼쳐지고 있죠?
처음 새순이 펼쳐질때가 가장 신비롭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빛:밝은 빛을 좋아합니다.실내에서는 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가 좋습니다.
다른 소철에 비해 햇빛의 요구량이 덜한 편이기 때문에 직광에 내어놓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
*온도:아주 강건한 식물로 건조한 공기,고온,가벼운 서리까지도 견딜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둘레소철은 많은 빛과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추운곳은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비료:자연적으로는 많은 영양분을 요구하지 않는 식물이지만 주기적으로 비료를 주면 영양분에 잘 반응하기에 천천히 비료가 나오는
알비료를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다른 식물들 줄때 함께 물을 주기에
액비를 주로 타서 주고 있습니다.
잎사귀가 상당히 멋진 애둘레 소철은
희귀성이 있는 식물로 상당히
멋스러운 식물로 플렌테리어에 좋은
식물입니다
키우기도 순하고 예쁘기까지 한
디운에둘레 소철 오늘도 추천 꾹~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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