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슴을 먹고 한바퀴 순찰을 해봅니다 음 제법 카노사 꽃이 많이 폈구나 하고 살펴보는데.. 어랏!!! 이 옥수수는 뭐지? 정말 알이 꽉찬 옥수수죠? 푹푹 삶아 먹음 참 맛있어 보이는 비줠인디 이놈들이 제 화분마다 그득그득 자라서 절 카노사 만스루를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어흑... 벌써 다 털어먹은 옥수수도 있구요 또 털릴 옥수수들이 엄청나는데요 오늘 만난김에 다 잘라줘야겠어요 근데 삼각형 모양으로 된아이들이 꽃을 피울 아이인지 벌써 피고 진 아이인지 영 헷갈려서 옥수수만 따줘야할것 같아요 가장 좋은 명당 자리에서도 칠렐레 팔렐레 그래도 빛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이렇게 가득찬 카노사 새싹들.. 그냥 둘까요? 가만히 두면 뿌리가 다들 인삼 뿌리로 나올지 정말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