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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카노사 폭탄 발견

​ ​ ​ 점슴을 먹고 한바퀴 순찰을 해봅니다 ​ ​ ​ 음 제법 카노사 꽃이 많이 폈구나 하고 살펴보는데.. 어랏!!! 이 옥수수는 뭐지? ​ ​ 정말 알이 꽉찬 옥수수죠? 푹푹 삶아 먹음 참 맛있어 보이는 비줠인디 이놈들이 제 화분마다 그득그득 자라서 절 카노사 만스루를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어흑... ​ ​ 벌써 다 털어먹은 옥수수도 있구요 또 털릴 옥수수들이 엄청나는데요 오늘 만난김에 다 잘라줘야겠어요 근데 삼각형 모양으로 된아이들이 꽃을 피울 아이인지 벌써 피고 진 아이인지 영 헷갈려서 옥수수만 따줘야할것 같아요 ​ 가장 좋은 명당 자리에서도 칠렐레 팔렐레 그래도 빛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 ​ 이렇게 가득찬 카노사 새싹들.. 그냥 둘까요? 가만히 두면 뿌리가 다들 인삼 뿌리로 나올지 정말 기대..

겨울을 힘겨워하는 초코리프 키우기

겨울을 유난히 힘겨워 하던 초코리프였습니다. 가게에서 키우던 초코리프는 오롯이 창가에 비춰지는 빛으로만 살던때가 있었더랬죠~~​ ​ ​ 작년 1.12일 모습이에요 앙상한 가지만 남았죠?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다가 봉다리를 씌어줬었는데...​ ​ ​ 봉다리 효과 전혀 없더라구요~ 씌어준 봉다리 안에 있던 나무들이 녹아내렸어요 깜짝놀라 벗겨내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 올해의 초코리프는 겨울을 잘 보냈을까요? ​ ​ 잎사귀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식물등 바로 아래서 살고 있어서 초콜릿색도 유지하면서 말이죠~~ ​ ​ 이렇게 딱 하나만 초록리프~~ 근데 초록한 잎사귀가 너무나 예쁘지 말입니다요~~ ​ ​ 너무나 매력적인 초록잎사귀~☘️ 식물등 덕에 겨울을 잘 보낸듯 싶은데 초록잎이 너무 이뻐서 자리를 옮겨야 할..

오렌지 자스민 키우기 /오렌지자스민 열매

향기가 찐~~~한 오렌지자스민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꽃향기는 정말 어찌나 상큼한지 꽃이 피어있는 내내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 나갑니다. 꽃이 피었을때 부비부비 해주면 열매도 열린다고 해서 저도 부비부비를 해줬더니 글쎄 열매가 열렸네요~~ 일조량이 좋은곳에선 일년내내 꽃을 수시로 피워준다고 하던데.. 추위를 많이 타는 오렌지자스민은 지금은 얼음 놀이 중입니다. 다시 따뜻한 봄이 되면 한가득 꽃을 피워주겠죠? 꽃은 잠깐 피웠다가 금새 져버려서 아쉽지만 이렇게 열매를 맺어주니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나무입니다. *오렌지 자스민키우기 뿌리를 건드리는걸 싫어하는 오렌지 자스민은 분갈이는 적어도 2년에 한번은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분갈이 시에는 물빠짐이 특히나 잘되게 해줘야하는데요 난석.펄라이트.녹소토.산야초 등등을..

디운에둘레 소철 키우기

새의 깃털의 모습을 한 애둘레소철 촤라락 새순을 펼치는 모습도 참 신비롭답니다.깃털을 하나씩 하나씩 서서히 펼치는 그순간 정말로 짜릿합니다. 시중에서는 흔하게 볼수 없는 식물인데요 저도 몇년전에 너무 갖고 싶었으나 판매처도 잘 없어서 파종을 해보겠다고 씨앗을 사서 낭패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이 선물로 주셔서 키우게 된 아이인데요 정말 순둥하게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습니다. *에둘레 소철키우기 디운 에둘레 소철은 멕시코의 동부 해안에 자생합니다. 에둘레 소철은 일반적으로 낙엽수림이나 참나무 숲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보통 노출 된 얕은 토양과 같이 환경이 가혹한 지역에 살아가는 에둘레 소철은 해발 1500m사이의 고도에서 자생합니다.이들이 살아가는 대부분의 지역은 매우 건조한 기후이며 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자구분리하기,꽃말

밤송이를 닮은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기도 쉽고 순둥한 아이라 하나쯤 키우기 좋은 실내 인테리어 식물입니다. 오늘 아침 물먹이려고 큰 통에 담가 두었는데요 틸란을 전문적으로 키우시는 분이 제 틸란을 보시더니 노화가 심하다고 자구가 달린 아이를 분리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왼쪽에 있는 아이가 저희집에 온지 6년차인데요 수목원에 갔더니 수염틸란에 코코아 껍데기위에 있던 틸란입니다. 꼭 파인애플에 수염달린 모습을 하고 있어서 너무 예뻐서 데리고 왔던 아인데 수염틸란은 금새 초록별로 가버리더니 틸란은 아직까지 살아 있네요~~ 오늘 물에 담가 목욕을 시켜 주었는데요 일주일이나 보름에 한번정도 큰 다라이에 물을 부어 한두시간 담가두었다가 바구니에 엎어서 물을 빼준후 제자리에..

청화국 키우기 ,물주기,꽃말

속씨식물문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학명은 블루데이지,푸른마가렛,청화국 등으로 불리웁니다.잎은 타원형으로 윗면은 진한 녹색,아랫면은 연한 녹색을 띄며 줄기는 검붉은 색을 띈다.30~90cm정도까지 자란다. 꽃은 긴 꽃자루 위에 한송이가 피며 모양은 데이지와 유사하다.겨울과 봄에 개화하는 꽃의 크기는 2~4cm정도이며 꽃잎은 파란색이고 중앙은 노란색이다.주로 남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추위와 더위에 비교적 강한 품종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네이버지식백과) 지금 한창 싱그러워지고 있는 청화국인데요 겨울에 가게 입구 출입구 쪽에서 자란 기특한 아이입니다. 봄의 전령사가 되기라도 한듯이 봄이 시작된 입춘이 지나자마자 꽃대를 올려주는 기특한 아이입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던데 의외로..

핑크브리즈or핑크트리안 키우기/살리기 프로젝트

브리즈는 명사로는 산들바람,미풍을 뜻하고 동사로는 경쾌하게 움직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핑크 브리즈는 봄에부는 기분좋은 산들바람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그런지 살랑살랑 가슴이 설레이는 그런 느낌의 잎사귀입니다 핑크는 사랑이니까요~ 트리안은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공기정화.전자파 차단식물,습도조절 기능등 다양한 좋은점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잎도 너무 예쁜지라 잎보기 식물로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핑크 브리즈는 분홍색 트리안으로 부르기도 하는데요 트리안의 계량품종으로 늘어지는 줄기의 특성상 행잉으로나 리스로도 활용하여 키울수 있습니다. 그냥 잎만으로도 존재감 뿜뿜인 핑크 브리즈를 선물 받았는데요 저는 세상 어려운 아이입니다. 무늬 트리안도 키우다가 초록별로 보냈는데...선물 받은 아..

제라늄 그로단 삽목하기가 제일쉬었어요

제라늄 삽목이라는걸 도전할때 블친님들께서 그로단에 삽목하시는걸 보고 저도 한번 시도해 보았는데요 세상 편하드라구요~ 그냥 큐브로된 그로단을 잘라서 소주컵에 넣고 삽목이 제라늄을 꼽고 물을 채워주면 끝! 세상 간단한 삽목법이라 저같은 야메 집사에겐 완전 꿀삽목이였습니다. 그로단에 물이 없어지면 채워주고를 반복하면 어느 새 파뿌리같은 제라늄 뿌리를 보게 되니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파뿌리 가득. 그러나 그로단 삽목시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그로단삽목시주의점 한겨울이나 추운날엔 그로단에 뿌리가 나와도 조금 늦게 정식을 해줘도 상관은 없지만서도 날이 서서히 더워지면 그로단 사이로 뿌리가 나왔을때 재빨리 삽목을 해주셔야 뿌리가 녹지 않습니다. 아무리 뿌리가 어마무시 하게 나왔다고 해도 안심하다간 더운 날씨에는 속절..

제라늄 2023.02.10

펫츠 헤데라 앵조스타 키우기

큼탁한 무늬 잎사귀가 매력적인 펫츠헤데라 앵조스타입니다. 펫츠(팔손이) 헤데라 (아이비) 펫츠헤데라입니다. 팔손이의 잎사귀를 닮고 아이비의 무늬종을 닮은 이름인듯 싶습니다. *펫츠헤데라키우기 반양지.반음지에서 키울수있습니다.무늬종이기 때문에 저는 창가쪽에서 키우고 있습니다.간접광이 통하는 창가쪽에서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꾸준히 무늬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주기:겉흙이 마르면 주고 있습니다.겉흙의 마르는 주기가 빨라진다면 분갈이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뿌리가 화분에 꽉짜 버리면 물주는 텀이 아주 짧아집니다.지금 제 화분이 금새금새 마르는거 보니 분갈이를 얼른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주의점: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흙의 마름을 잘 살펴보아야하는데요 분갈이시 배수가 좋게 녹소토.마사토.산야초등을 ..

푸밀라 키우기/외목대만들기

아기자기한 작은 잎에 무늬가 있는 푸밀라는 덩굴성 식물로서 모든것에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모양을 잡아서 키우기가 아주 좋은 식물입니다. 수경재배로도 키울수 있는만큼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저는 늘어지는게 싫어서 와이어를 이용하여 리스를 만들기도 하고요 외목대를 만들어 키워보기도 했습니다. 아기자기 만들어 키우는 즐거움이 있는 푸밀러입니다. 먼저 치렁치렁 늘어지는 푸밀러를 리스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요 저 많은 줄기들을 리스에 한올 한올 감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많은 인내심이 요구가 되는 리스였어요 그래서 다르게 간편하게 깔끔하게 외목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모든 줄기를 머리를 묶듯이 하나로 쓸어 올려서 기둥을 만들어 줍니다. 줄기의 잎사귀는 장인의 정신으로 쫙쫙 흝어주듯이 떼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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