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리프 가지치기그후/식물의 가지치기

오늘은 얼마전 초코리프를 가지치기 했는데
그 놀라운 변화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겨울만 되면 아슬아슬 지켜내는 초코리프인데요~
겨울만 잘 견뎌낸다면 아주 키우기가
재미있는 식물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식물등 밑에서 예쁘게 물든 초코리프
식물등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많이 느낄수 있는데요~

이렇게 햇님이나 식물등이 없을땐
초록리프로 감쪽같이 변해버리기도 한답니다.
물을 많이 좋아하는 아이라 겉흙이 마르기 무섭게 물을 주고 있습니다.

가장 성장이 왕성한 여름에는 이렇게 물꽂이 중에도 꽃을 피우는데요~
꽃이 지고 나면 저절로 씨앗이 맺히기도 합니다.

꽃이지고 난후 씨앗이 생겼어요

요렇게 씨앗도 수확했는데요
요걸 파종을 해볼까? 싶기도 하는데..
그것보단 가지치기를 해서 삽목을 하는게 더 빠를것 같아서 아직 파종은 미뤄두고 있답니다.

이렇게 마구 커버린 아이를
잘랐는데요

요렇게 싹뚝싹뚝~
물꽂이도 해보고 수태에도 묻어둬보고
녹소토에도 꽂아보고
여러 방법으로 시도중인데
모체인 초코리프도 힘들어하는 겨울이다 보니 아직 살아있기는 하나 봄까지 살아줄지는 의문이 남는 아이입니다.
봉다리를 씌우면 녹아버리고

한여름엔 상토에 그냥 꼽기만해도 산다고 하던데 올 여름에는 초코리프를 상토에 한번삽목을 도젼해보고 싶으네요~

지금은 이렇게 풍성하진 않지만 바짝 가지치기후에도
죽지않고 예쁜 모습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가지치기후 물은 아주 조금씩 조금씩
늘려주는게 좋습니다.
물을 흡수하는지 얼마주기로 흡수하는지
지켜본후 물주기 횟수와 양을 늘려주는게
가지치기후 식물을 죽이지 않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대부분의 식물들이 잘 자라다가 가지치기후 죽어버리는 원인이 과도한 물주기인것 같습니다.

식물의 단장 가지치기

식물을 건강하게 잘키우는 중요한 요소로 햇빛과 물 흙을 꼽을수가 있습니다.다음으로 중요한것이 있다면 바로 식물의 가지치기인데요 식물은 저마다 특성에 맞는 고유의 수형이있습니다.하지만 자연스럽게 두는 것만으로는 수형을 적당히 유지할수 없습니다.그래서가지치기를 해주는데요
특히나 한해살이 식물이 아니라면 가지치기는 더 중요하고 적절한 시기에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지치기는 식물마다 적용방법이 다른데요
완벽하게 가지치기 방법을 알고 모든 나무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내가 키우는 식물에 꼭 필요한 부분은 기본적인 것을 알고 직접하면 좋습니다.가지치기는 단순히 수형을 멋지게 만들기 위한 것도 포함할수 있지만 식물이 실내외의 장소에서 적절한 부피를 유지할수 있게 돕고 병충해를 예방하며 시간이지날수록 더 건강하게 자랄수있도록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