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도사

하트하트한 잎이 사람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 러브체인키우기 하트 모양의 잎이 두장씩 마주보기로 나며 줄기를 따라 하트잎이 쌍으로 붙어 있어서 러브체인이라고 부른답니다. 러브체인은 박주가리과속 식물입니다. 백하수오가 박주가리과에 속하는데 구근이 있는 덩굴성 구근 식물입니다. 하얀 구슬 모양의 알뿌리에서 줄기가 돋아나와 길게 자랍니다.알뿌리에 수분과 양분을 저장하며 자라납니다. 신기한 러브체인 꽃입니다. 예쁜 파리가 한마리 달려 있는듯 싶기도하고 아무튼 예쁜꽃은 아닌듯 싶지만 몇년키우다 보니 이렇게 신기방기한 꽃도 보게 되네요 러브체인 꽃말은 끈끈한 사랑입니다. 아마도 줄기끼리 얽키고 설켜서 그런걸까요? 부부금술이 좋으면 러브체인이 잘 자란다고 하는데 아마도 근거없는 헛소문인듯 싶습니다.제가 저희 아저씨랑..

커다란 녹색하트잎이 매력적인 안스리움클라리너비움 다양한 관엽식물 중에서도 큼닥한 하트잎이 아주 매력적인 식물이랍니다. 하트가 대체 잎사귀에 몇개인거죠? 이러니 반해요 안반해요? 정~말 매력이 넘치는 아이인데요 저는 잎사귀를 세장을 넘기가 힘들더라구요~ 새잎만들기,풍성하게키우기 안스리움클라리너비움의 잎이 6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변화가 없거나 잎의 숫자가 적어 풍성하게 키우고 싶다면 물주는 양을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베란다의 방향이나 햇빛양,기온,날씨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너무 건조하게 관리를 했다는 조금더 물을 늘려줄 필요가 있답니다.베란다에 해가 적고 기온이 낮다면 위치를 따뜻한 곳으로 옮겨주세요.요즘처럼 추운 겨울은 실내로 들이는것이 좋습니다. 안스리움은 건조에 강한 편이지만 환경 등에 비해 과습이면 ..

2022년 5.17일 가장 예뻣던 제니의 모습입니다.유독 여름을 힘겨워 하는 미시즈퀼터 제니의 리즈시절 이때 최고의 정점을 찍고 여름이 다가올수록 완전 모습이 처참히 변해버렸습니다. 여름엔 물주기를 가장 조심해야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무름으로 초록별에 갈수 있습니다.그래서 최대한 여름에는 물을 아껴주고 있습니다.어느 분께서는 물고픔이 가장 힘들다고 했지만 제가 키워보니 여름의 물고픔이 제라에겐 좀더 낫더라구요~ 특히나 장마철의 물주기는 목마름이 더 참을만 한듯 싶습니다. 괜스레 잘못 물을 주면 금새 밑둥이 시커멓게 어둠의 저승사자들이 몰려오니 말이죠~ 여름만 잘 견뎌준다면 아주 예쁜 모습으로 돌아와 줍니다.비록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서두요 11월22일의 제니가 이렇게 예뻐지기 시작했다가 최고의 정점을..

작년 가을쯤 블친이신 미스터리차드님께 나눔받은 아이인데요 저는 왜이렇게 키우는게 어려운지 .. 잘 자라다가 녹고 그래서 초록별로 떠나는줄 알았더니 그래도 용케 살아 주었네요 이름은 무늬스웨디시아이비라고 하는데 일반 제가 아는 아이비랑은 조금은 다른것 같으네요 잎사귀 부터가 다른 .. 저도 다시 공부해서 잘 키워 보고 싶어서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무늬스웨디시아이비키우는방법 스웨디시아이비 식물은 대체로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합니다.근데 저만 어려운가 봅니다.성장도 빠른 편에 속한다고 하는데 제가 키우는 아이만 성장이 느린듯 싶으네요 아마도 제가 반항아를 키우고 있는 듯 싶습니다.아이비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비 종류의 식물은 아니라고 합니다.여윽시 제 예측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꽃: 무늬스웨디시..

물돼지 파티타임룬데리 물을 어마무시하게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수형도 제멋대로 자라는 아이인데요 아무리 수형을 다듬으려 해도 쉽지가 않은 내맘 같지가 않은 아이입니다. 대신 물꽂이가 잘 되어서 번식이 아주 쉬운아이입니다. 지저분한 아이를 가지치기해서 이렇게 테이크 아웃컵에 꼽고 물만 부어 주면 어느 순간 뿌리를 내리고 있더라구요~ 번식하기 완전쉽죠? 번식은 삽목해서 물꽂이로 물을 워낙에 좋아하는 아이니깐 이렇게 담궈두면 아주 살맛이 나는것 같더라구요 룬데리 입장에서 봤을때요~ 이렇게 예쁜 라탄으로 엮은 병에 꽂아두니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이죠? 수경으로 키우기 아주 좋습니다 흙에서 키우면 물을 자주 주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렇게 해주니 물이 떨어진걸 보고 물보충을 해주면 되니 게으른 식집사에겐 딱좋은 수경..

율마 삽목은 다른 식물에 비해 시간도 오래걸리고 성공확률이 많이 낮은 편입니다. 제가 5년정도 삽목해서 키운 아이인데요 진짜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가지치기후 버려지는 아이가 아까워서 실험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에도 꼽아보고 상토에도 꼽아보고 요건 상토에 꼽고 물을 말리지 않으려고 테이크아웃 컵에 물을 계속 부어 주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성공 확률은 그닥 높지 않더라구요 제가 한 삽목중에 가장 효율적인 삽목은 마사토에 물을 계속 채워주는 방법이 최고의 성공률을 보여주더군요 그렇게해서 세개의 화분을 나눔드렸으니 가장 삽목확률이 높다고 자신할수 있습니다. 유리컵이나 테이크아웃 컵에 마사토를 넣고 물을 부어주면 끝~~ 참 쉽죠? 혹시나 가지치기한 율마의 삽수가 있다면 다양한 방법..

초록잎에 반딧불이 찾아와 살포시 앉은듯한 느낌의 매력적인 잎을 가진 반딧불머위는 잎이 정말 매력적인아이입니다. 금세라도 반딧불이가 마구마구 날아오를것 같은 그런 잎사귀입니다.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머위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남부지방이나 울릉도,제주도 바닷가는 물론 바위 아래등 여러 곳에서 자랍니다.머위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습니다.시중에 유통되는 식용 머위는 긴 잎자루를 이용해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와 줄기,잎 전체가 진통과 진정 등의 효과가 있어 약재로도 쓰입니다. 잎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무늬가 예뻐서 사랑받는 반딧불머위는 봄부터 잎을 멋스럽게 볼수 있습니다.겨울 동안은 잎의 개성을 감추고 평범하게 잠을자듯 지내다가 봄이 오면서 잠에서 깨어나듯 더 예뻐질 준비를 합니다.가을에는 노..

계절에 따라 잎이 변하는 라인골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모두다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물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조금만 물을 말려도 잎사귀가 다 타버리는 땡깡쟁이 입니다~ 한겨울 잎이 갈색으로 변해버려서 엄청이나 놀랬는데요 겨울이 되면 갈색으로 염색을 해버린데요 미용실에 안가도 저절로 염색을 할수 있다늬 대박 부러운걸요~~~ 얼핏 보면 율마와 닮은 듯 하지만 촘촘하고 뾰족한 율마와 달리 잎이 부드럽고 잎간격이 넓은 서양측백나무입니다. 상록수는 사계절내내 푸르르 하기만 하다는데 그 공식을 깬 상록 침엽수가 있습니다.측백나무의 한 종류인 라인골드인데요 계절마다 잎의 색이 변하는 매력적인 나무입니다.겨울에는 주황색으로 물들었다가 봄부터 색이 엷어지면서 여름에는 이름 그대로 금빛을 유지합니다. 저는 ..

오늘은 번쩍번쩍 빛나는 보석을 품고 있는 꽃기린 이야기입니다~ 제가 몇 년째 꽃기린을 키우고 있는데요 세상 순둥이인 것 같습니다.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관엽식물로 빛을 좋아하고 여름철 고온과 건조함에 강하나 추위에는 약합니다. 창가 앞에서 햇볕을 바라보며 사계절 자라나고 있습니다. 꽃기린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 유포르비아 속 마다가스카르를 원산지로 둔 상록관목이자 다육식물로 열대지방에서는 높이 2m 터까지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는 높이 15~50cm로 자란다. 긴 줄기에 솟아오른 꽃의 모양이 기린 같다 하여 꽃기린이라 부르는데 꽃이라 생각되는 부분은 사실 꽃잎처럼 생긴 포엽이며 실제 꽃은 그 안에 피어있다. 갈색의 줄기와 긴 타원형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아래에는 턱잎이 변해 생긴 가시가..

율마가 초록빛으로 잘 자라다가 어느 순간 잎이 부들거리고,갈색으로 뻣뻣해지면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죠? 그러기위해서는 율마에 대해서 서로 알아가야하는데요 뭔가가 부족하거나 문제점이 생기면 그때그때 빠르게 대처를 해주면 아주 싱그러운 율마를 키울수 있습니다. 율마문제 대처요령 겉은 건강한데 율마속이 갈색이에요:속 잎이 너무 많고 그곳에 통풍이 안되 갈색으로 손상된 것입니다.속부분을 보고 심하게 빼곡하면 가지를 잘라주세요 물을 잘 주는데 잎이말라요:화분 크기가 작지 않은지 물은 자주 주지만 양이 너무 적지 않은지 체크해 보세요.율마는 한달.두달.시간이 지날수록 목대가 굵어지며 더많은 양의 물과 넉넉한 화분을 필요로 합니다. 물을 주면 금세 화분 아래로 빠져요:마사를 너무 많이 섞은건 아닌지.분갈이를 너무..